[파주=조영환 기자]한국전쟁 이후 집창촌이 형성됐던 경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일대가 ‘파주3현’ 가운데 1명인 율곡 이이 선생과 모친 신사임당과 관련한 ‘전통 등(燈)’을 활용한 문화·예술촌(村)으로 탈바꿈된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법원읍 대능리는 1960~2000년대 초반 40여년 넘게 집창촌이 성행하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급속하게 쇠퇴하면서 현재는 빈집만 남아 있는 상태다.
시는 올해 행정자치부 창조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된 ‘법원읍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으로 4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억3600만원을 들어 대능리 일원을 오는 2017년까지 문화·예술촌으로 조성해 오감만족 희망 빛 축제와 전통등거리, 문화벽화길 조성 등 주민주도형 커뮤니티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와 주민들은 현재 집창촌 건물 1개동을 전통 등(燈) 제작공방과 전시관으로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집창촌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흉물스러운 가림막을 철거하고 빈집으로 남아 있는 25동을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변신시키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법원읍 상가번영회와 상가 주민들은 주내자육원, LG디스플레이와 협력,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했으며 법원시가지에는 화분 150개를 설치해 법원읍 환경정비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 환경정비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꽃과 포도 그리고 전통 등(燈)을 주제로 한 오감만족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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