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배의 끝마디에서 빛을 내는 곤충으로,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많이 줄어들어 오염이 덜한 일부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반딧불이 방사 행사는 오후 8시~9시30분 ▲반딧불이 동영상 상영·생태해설 ▲반딧불이 먹이 주기 ▲반딧불이 성충, 개구리 방사 체험 ▲서식지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 방사되는 반딧불이는 서울시에서 기증받은 유충을 잣절공원내 인공증식장(30㎡)에서 성충으로 키운 것이다.
구는 개구리 200마리, 원앙 2마리도 함께 방사해 앞으로 잣절지구 일대를 소생물 서식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채집통에 들어있는 반딧불이 성충을 직접 방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도시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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