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여주시, 세종대왕 문화교류 악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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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연대… 문화상품 개발·관광객 유치 협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최근 경기 여주시와 세종관련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증진·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하고 행정·문화 등 전분야에 걸친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여주시는 607.97㎢ 규모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2009년)된 영릉인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등 91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의 중심도시이며, 종로구는 세종이 태어난 곳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세종마을 세종주간축제, 우리 말글 확산을 위한 한글간판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세종인문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주시와 맥을 같이한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앞으로 ▲세종관련 유적지 연대를 통해 문화상품 개발·관광객 유치 등 상호협조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분야별 인적·물적 교류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장비·인력 협조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 도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한 정보·정책 등을 공유하게 된다.

또 세종이라는 공통점을 시작으로 행정·문화·체육·관광 등 각 분야에 확대해 세종관련 스토리텔링 문화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한글날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가 세종·명품·역사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여주시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행정·경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류를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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