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6월부터 공구도서관 5곳으로 확대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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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이달부터 공구도서관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구도서관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이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가정에서 구매하기엔 경제적·공간적으로 어려운 다양한 생활 공구를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필요할 때마다 대여해주는 곳이다.

현재 구의 공구도서관은 ▲쌍문2동 노해마을 공구대여점 ▲방학1동 우리동네 0.9.대여점 ▲창3동 공구대여점 나눔공방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이달부터 '2016년 도봉구 공유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방학2동 주민자치위원회 공구도서관과 서울시 공유촉진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쌍문1동 공구도서관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로 설치되는 공구도서관에서는 취급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구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공구를 활용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구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방문 전 대여물품 보유 여부를 동주민센터에 유선으로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전기드릴, 드라이버, 사다리, 공구세트 등 총 60여종의 공구를 300~2000원의 대여료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공구도서관을 구 전역으로 확대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구도서관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경제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사업”이라며 “주민들은 공구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공구를 이용함으로써 공유경제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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