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달에 부는 바람’ 상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1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6월4일 오후 2시 제14회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토크는 영화 상영 후 감독, 배우 및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공간주안의 열 네번째 시네마토크 초대 손님은 <달에 부는 바람>의 이승준 감독, 주인공 김예지양의 어머니인 김미영 출연자, 그리고 모더레이터로 <달에 부는 바람>의 제작사 대표인 민치 앤 필름 김민철 대표가 함께 한다.

<달에 부는 바람>은 전작 <달팽이의 별>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열아홉 예지와 엄마가 나누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랑의 대화를 담았다.

전작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이승준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사려 깊은 시선을 이번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시네마토크에서는 사려 깊은 시선으로 감동을 안겨준 2012년 <달팽이의 별>에 이어 또 한 번 사랑을 느끼는 순간을 <달에 부는 바람>에 담은 이승준 감독과 영화 속 진정한 사랑을 보여준 김미영 출연자와 함께 대화를 나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