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6월1일부터 무료로 시민들에게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 관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동 거리나 비용부담 탓에 세무사를 찾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 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 세무 상담은 물론이고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을 주로 돕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지역별로 위촉된 마을세무사를 통해 상담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로 진행되며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해당 세무사의 사무실 등에서 개별로 만나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는 주민의 세금고충을 민관협력으로 덜어주는 제도로 시민이 권익을 보장받아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제도"라면서 "이번에 상담에 나서는 세무사는 모두 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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