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웃 갈등 예방 '아파트 학교'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1 1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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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간 소통법등 11월까지 교육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아파트 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파트 학교는 아파트관리 주민학교와 찾아가는 공동체학교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법령·규약 등 입주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는 아파트 관리 전반과 이웃간 갈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주거문화의 해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강좌에서는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 강사진들이 공사·용역 및 장기수선충당금, 아파트 관리비 회계처리 및 감사방법, 분쟁 및 처분사례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아파트 관리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공동체 학교'는 지역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신청을 받아 오는 8~11월 교육을 실시한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입주민 소통 교육으로 공동주택내 층간소음 갈등 예방, 입주민간 소통, 폭력예방과 대화법 등 입주민의 흥미유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해 5월 '제1회 아파트 관리 주민학교'를 열어 총 51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1개 아파트 단지에서도 공동체 활성화, 층간소음, 대화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입주민의 관심과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웃간 단절 및 층간소음 문제 등 주거문화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아파트 학교 교육이 살기좋은 주거문화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주택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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