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여름철 침수 피해의 예방을 위해 지역내 빗물받이에 관리자를 지정,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토록 하는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제'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수해예방 시설이다.
장기간 관리되지 않으면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의 퇴적물이 연결관을 막아 빗물 흐름에 지장을 주게 되며 도로 및 주택의 침수 피해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는 빗물받이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수방기간(5월15일~10월15일) 동안 주민과 공무원들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했다.
이들은 지역내 설치돼 있는 빗물받이 1만8751곳을 나눠 담당하게 되며, 간선도로 옆 빗물받이는 구청 치수과, 보도 위 영업시설물 주변의 빗물받이는 구청 건설관리과, 이면도로 빗물받이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주민, 통반장이 관리한다.
빗물받이 관리자들은 평상시에는 빗물받이의 청소상태와 파손사례를 신고하고, 월 1회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호우예보시에는 빗물받이 배수상태를 확인하고 막힘 사례를 즉각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15일까지 지정된 수방기간 매월 4일을 ‘빗물받이 덮개 수거의 날’로 지정해 빗물받이 위에 임의 설치된 비닐장판, 합판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빗물받이 관리만 잘해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침수피해 걱정은 덜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의 사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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