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가족과 함께 봉사하니 사랑도 보람도 '두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9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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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10월까지 중학생 '가족 봉사단' 30가구 운영
내달 아차산 역사탐방·8월 장애인생활시설 청소봉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0월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나눔의 장을 실천하는 ‘2016 광진구 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중학생 이상 자녀를 둔 광진구 거주가정 중 선착순으로 선발된 가정 총 30가구다. 활동은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 방문체험이나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이해하며 해결하는 것으로 가족봉사단은 오는 6월에는 ▲향토사학자 김민수씨와 함께 아차산내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봉사를 펼치는 ‘아차산 역사탐방 및 환경정화’를 한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식사수발과 시설청소 등을 돕는 ‘가평 성가정의집 봉사’를 열고, 9월에는 ▲구 자매결연지인 인제군의 가족봉사단을 초청해 광진구 명소를 둘러보며 소개해 주는‘인제군자매결연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마지막 회차인 오는 10월에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화합행사인 ‘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참가와 가족봉사단 홍보 및 손수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에는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치매노인 돌보미교육을 했고, 4월에는 홀몸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 가족봉사단은 EM흙공만들기, 장애인시설 방문봉사 등 6회에 걸친 가족봉사 프로그램에 총 187명이 참가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사랑을 돈독하게 하고 보람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청소년 재능을 살리면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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