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잣나무 숲 태교 프로 무료 운영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9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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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잣나무 숲 태교 프로그램(무료)’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이같은 태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잣나무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36주의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해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참여 기회를 더욱 늘려 주말만 운영하는 것과 달리 주중 수요일, 주말 토요일로 나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전문의 1대 1 맞춤형 특강 태교 교실 ▲숲속산책 ▲숲속 태교 체조 ▲동화책 읽기 ▲태담나누기 ▲태아에게 편지쓰기 등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산부인과 전문의 1대 1 맞춤형 특강 태교 교실은 다양한 잣나무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신·출산·태교 등에 대한 정보를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경기 농정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김종학 연구소장은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출산과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이 많다”면서 “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153ha내 면적에 80년 이상 되는 5만여 그루의 잣나무가 조성돼 있으며, 힐링센터·자연명상 공간·데크로드길·숲속의 호수 등 다양한 숲속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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