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다도박물관, '예절의 날 기념 행사'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6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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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제20회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 및 제2회 세계 찻자리 투다(鬪茶) 대회제, 30회 전통문화 큰잔치, 제44회 성년의 날 성년례’ 행사가 21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성년의 날 성년례에는 만19세 되는 해병2사단 전차대대 20여명의 성년자들이 성년의식을 통해 진정한 성년이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며 성년자 덕담에는 전 김포문화원 유지만 원장이, 관자 빈으로는 제20회 예절과 다례 경연대회 대회장 유필선(전 김포교육지원청장) 등이 성년자들에게 관을 씌워주는 의식을 거행했다.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제20회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는 김포시 가금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차(茶)문화사의 역사적 획을 그은 ‘차(茶)의 아버지’ 한재 이목 선생의 선비 정신의 뜻을 이어 받아 제4회 한재차회부가 진행됐고 농림부가 후원하는 세계 찻자리 (투다대회)가 2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차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한국적인 멋과 맛을 보여줬으며 크게 조형미와 색의조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나타 낼 수 있는 창의성을 봤다. 마지막은 전통문화큰잔치로 모두가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도경연대회 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는 개인전-이미란(서울), 단체전-황미라, 김지현, 정명희(강원도), 중등부 대상(경기교육감상)에는 임혜안(김포여중), 초등부 대상(경기교육감상)에는 이은서(고창초)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유아부 대상(경기교육감상)에는 갈나연(서울 유진유치원), 특별 군인부(김포시장상)대상에는 해병2사단 전차대대 최경목 대위가 수상했으며 세계 찻자리 경연대회에 농림축산식품부 대상 수상자는 김순자, 이신자, 한은자(1팀)씨가 수상의 영광을 않았다.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이 1997년 5월20일을 예절의 날을 제정, 선포해 단 하루만이라도 올바른 예절을 실천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형식적이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전통예절을 이 시대에 맞게 연구보급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한다.

내빈과 한재 종친회, 해병대, 외국인학생 등 많은 전국의 차인들이 함께 참석해 전통놀이와 투다(鬪茶) 대회를 개최했으며 김포시민들과 전국차인들의 화합이 어우러져 다양한 차(茶)와 차 살림 들을 비교하는 큰 잔치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포다도박물관, 사단법인 예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의회, 경기도교육청, 한재종중, 포정문화재단, 중국다엽박물관, (사)한국박물관협회, (사)사립박물관협회,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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