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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이날 행사장에는 차(茶)의 맛과 멋을 이용한 117점의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전국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인천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8명이 상품성, 맛, 시각미, 정성, 인기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장 상, 협회 이사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장려, 가작, 입선 등의 상이 주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꽃차, 냉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보며 즐길 수 있는 ‘들차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또 차 만들기 체험과 각종 공연 행사, 각종 차 예절 시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전통 차(茶)문화의 계승, 보존의 노력이 윤리와 예절이 으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밀알이 될 것”이라며 “차 문화 확산을 통해 품격과 경쟁력을 겸비한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차인큰잔치'는 우리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1990년부터 열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전이다. 이 행사는 지난 1981년 5월,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몇몇 차인 1세대들이 모여 국내 차 문화 발전을 위해 입춘에서 100일째 되는 날(5월 25일)을 차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해 시작됐다.
따라서 우리 전통 차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재정립하며 이를 홍보하고자 한국차문화협회와 생활 차 분야의 국내 유일로서 인천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규방다례보존회가 공동주최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1명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박혜란(광주지부) ▲최우수상 5명 : 문현숙(서울지부), 박서현(광주지부), 황현숙(경남지부), 성애숙(광주지부), 최영희(부산지부) ▲우수상 7명 : 김선경(충북지부), 최진숙(서울지부), 김정옥(전북지부), 도성미(광주지부), 이수련(부산지부), 정규연·오그린(광주지부), 안순금(서울동부지부) ▲특별상 6명 : 오원길(강원지부), 박경숙(경북지부), 이막동(인천지부), 김송(전북지부), 이경자(서울지부), 최옥순(울산지부) ▲장려상 5명 : 진현경(강원지부), 정귀옥(부산지부), 장문일(수원지부), 이은주(울산지부), 김경자(광주지부) ▲가작 5명 : 정정원(울산지부), 이미화(경남지부), 민해숙(부산지부), 김귀숙·박희숙(경남지부), 허영자(광주지부) ▲입선 : 전유자(아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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