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11월까지 취업과 복지를 한 번에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15개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 대형마트, 시장, 복지관, 공원 등을 찾아가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복지담당 공무원들이 1명씩 파견돼 화·목요일 주 2회 오후 1~5시 권역별 해당 장소에서 이동부스를 설치해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취업지원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로 직종별 취업희망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해 취업희망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호텔이나 쇼핑몰 등 일자리가 발굴되면 곧바로 면접과정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구에 특화된 호텔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청에서는 관련 업종 맞춤인재 양성을 위한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경력단절 중년여성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패션·봉재 전문디자이너 양성과정’ 및 ‘판매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 차원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분야는 기초생활보장, 노인, 보육 돌보미, 장애인 복지, 출산지원, 보훈예우수당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도로파손·노상적치물 등 각종 생활불편 상담 신고도 함께 접수받아 신속하게 처리해 줄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취업·복지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10개동을 순회하며 총 28회 운영해 총 1180건(취업분야 991건, 복지분야 189건 등)의 민원상담을 제공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일자리, 복지 등의 생활속 궁금증을 한 번에 속 시원히 해결해 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상담분야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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