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궁동생태공원' 3차 조성지 20일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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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파고라·생태연못 등 설치… 산책로도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궁동생태공원 조성의 마지막 3차사업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궁동생태공원은 옛 궁동저수지의 열악한 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던 1차 사업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확대 조성됐다.

3억3000여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한 3차 조성사업은 최근 완료했다.

구는 2007년 궁동 45번지 일대에 1만205㎡ 규모로 1차 사업을, 2014년 궁동 39번지 일대에 3895㎡ 규모로 2차 사업을 완료했다.

궁동생태공원 1, 2차 조성지는 주민 여가공간과 자연생태학습장으로 변모돼 주민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구는 1, 2차 사업 후 궁동 40-1번지 일대 1444㎡ 규모의 부지를 궁동생태공원 조성지로 추가 편입해 3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0일 개방되는 3차 조성지에는 놀이시설·의자·파고라 등 주민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옛 우물터를 활용한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또한 2차 조성지와 이어지는 산책로도 만들었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태양광가로등 5개도 마련했다.

아울러 장송 등 교목 80주, 사철나무 등 관목 1820주를 식재했다.

구는 3차 사업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687㎡ 규모의 궁동어린이도서관(가칭)도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여년에 걸쳐 공원조성 사업을 펼쳐 드디어 마무리했다”면서 “주민들이 맘껏 즐기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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