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미라클 벨리에’ 상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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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1일 제32회 시네마프랑스 인천을 진행한다.

시네마프랑스 인천은 지역주민들에게 프랑스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한 문화축제다.

제32회 시네마프랑스 인천은 지난 제31회 시네마프랑스 인천에 이어‘한불 상호교류 13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에릭 라티고 감독의 <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되며 <어린 왕자의 비밀> 展도 같이 진행된다.

<미라클 벨리에>는 벨리에 가족의 맏딸인 16살 소녀 폴라가 파리에 있는 유명 합창단 학교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청각장애인인 부모 품을 떠나 스스로 성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오후 4시, 전시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영화 관람료는 2,000원이다.

<미라클 벨리에>는 가족 영화 중 그 존재감이 확실한 영화로 음악 영화의 새로운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뻔하지 않은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함께 진행되는 <어린 왕자의 비밀> 展은 프랑스 문학 교수 장성욱과 한국화가 강석태의 그림과 영상, 원화의 재해석을 통한 전시이다.

프랑스 문학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어린 왕자에 대한 인문학적인 시각과 회화장르의 융합을 통해 재해석한 본 전시는 어린 왕자의 원화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이야기의 해석과 시각화로 된 관객들에게 해석적인 미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네마프랑스 인천의 행사는 유료(영화 2,000원, 전시 무료)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시네마프랑스 인천은 영화와 전시로 느끼는 예술의 감동뿐만 아니라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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