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0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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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ㆍ가족이 공공시설 이용땐 요금 감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앞으로 지역내 주둔 중인 군부대 장병들과 그 가족에게 공공시설 이용시 사용료나 입장료를 감면한다.

특히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부대와 장병들을 포상한다.

강화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는 군이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관할 지역내 군부대와 군 장병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하고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나아가 안보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조례 주요 내용은 모범장병에 대해 지역내 관광지 탐방과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편의 및 안전 등과 관련한 군부대 주변 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등이다.

또한 군 장병과 그 가족이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 입장료 등을 감면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장병·기관단체를 포상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지역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하고 군부대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나아가 강화군 안보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는 10개 이상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군 부대는 최전방에서 지역 안보를 책임짐은 물론 평소 농촌 일손 돕기, 재난재해 예방 및 수습활동, 수난 구호 등 지역 발전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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