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이천교육청-이천문화원, 청소년 현장체험 제도화 맞손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0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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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지역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이천문화원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6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윤일경 교육장 그리고 조명호 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알기 현장체험학습 제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등 3개의 기관이 삼위일체가 돼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프로그램을 제도화시키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향토애를 함양시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신규발령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교육 등 행정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역사문화 전문가의 참여와 감수를 통한 '우리 고장 이천' 교과서를 편찬할 예정이다.

또 문화원에서는 이천알기 현장체험학습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학습과 함께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문화 기반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탐방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배우고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시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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