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시즌2' 도시 지정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07: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제종길 시장 "지속가능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16개 세부사업 제시
市-안산교육청 공동 브리핑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혁신교육지구 출범’에 따라 공동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의 교육 실태와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제 시장은 “안산시는 등록 외국인 5만 이상의 다양성의 도시이면서, 평균 연령 33.5세의 젊은도시, 생태·환경·문화의 도시, 그리고 세월호의 아픔을 회복하는 도시로 최근 고교평준화, 신구(新舊)도시 간 교육적 차이, 교육에 따라 다른 수도권으로 떠나는 등 많은 교육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시장은 이러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인 혁신교육지구의 세부적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구축사업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사업 3개 목표와 6대 추진과제, 16개 세부사업 등을 제시했다.

제 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로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할 무렵에는 많은 교육의 형태가 변화할 것으로 내다본 양 기관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키우는 교육이 아닌 공부와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워나가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토론하여 논의할 필요가 있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 시장의 브리핑에 이어 안산교육지원청 노선덕 교육장이 ‘안산교육의 비전’과 ‘혁신교육지구 운영방안’, ‘안산형 혁신교육지구를 통한 빛깔 있는 교육과정의 구성’, ‘행복교육실현’ 등 4가지 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노 교육장은 안산형 혁신교육지구가 성공적으로 뿌리 내기기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인프라가 교육과정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Eco문화예술 행복학교를 통해 그 학교만의 빛깔을 낼 수 있는 교육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