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늘 민방공 대피훈련… 경보발령 후 5분간 차량통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5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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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도가 16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도내 전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최근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로켓 발사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IS의 테러위협 등 국내외적 안보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유사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돼 주민대피훈련과 교통통제훈련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단 교통통제훈련 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통제는 경보발령 후 5분간만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대피훈련은 ▲실제 주민대피훈련(접경지역 시·군 대상)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도심지역 대규모상가, 다중밀집장소, 초·중·고등학교 대상) ▲건물 및 시설단위 특성에 맞는 대피훈련(고층건물, 주상복합건물, 일반직장) 등이다.

교통통제훈련은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시·군·구 단위 도시지역 대상) ▲전시 교통통제소 점령훈련(전시 군·경 합동검문소 등 교통통제소 운영지역) 등을 실시한다.

김휘석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훈련 당일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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