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업 후원으로 400㎡ 규모 나무 식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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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에 푸른숲
민ㆍ관 협력 '도시숲 조성사업' 확대 추진키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에 이건산업(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푸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푸른 숲은 지역의 대표적인 목재기업인 이건산업(주)이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생명의숲이 주최, 시가 공동협력으로 진행해 조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미공원 전통정원 400㎡에 이팝나무, 라일락, 수국 등 971주를 군락으로 식재했다.

이번에 조성된 푸른 숲에서는 오는 가을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주관으로 지역아동복지를 위한 그림그리기대회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11일 푸른 숲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최순근 이건산업 이사,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기업 자원봉사팀,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푸른 숲 조성을 축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의 후원으로 부평구 십정동에 '우리 동네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300만명 시대를 맞아 3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참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례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용한 기업-시간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모델로 부각시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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