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임신·출산공무원 배려책 적극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30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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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계양구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을 한 여성공무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근무여건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시간 근무가 힘든 임신 여성공무원을 위해 임신부 전용의자를 제공하고 출산한 여성공무원이 쉴 수 있게 여직원 휴게실에 편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구는 최근 임신부 전용의자 10대를 확보해 임신 여성공무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보급했다.

임신부 전용의자는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180도까지 기울어져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고, 다리 부종을 방지할 수 있는 발받침대가 있어 편안하게 근무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또한 여직원휴게실에 임신·출산공무원들을 위한 태교 및 육아관련 도서를 구비하고 휴식용 전신의자 3개 및 적정습도(55~60%) 유지를 위한 가습기도 비치해 여성공무원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조성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 차원에서 근무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임신한 직원들에게 각종 비상근무 및 당직을 면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임신부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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