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징병검사 과정 실시간 공개 서비스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8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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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이 25일부터 징병검사 과정을 스마트폰 앱과 병무청 누리집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징병검사를 앞둔 대부분의 부모(또는 보호자)들은 아들이 징병검사를 받으러 가면 바쁜 생업 등 여러 이유로 동행하지 못하고 아들이 징병검사를 문제없이 잘 받고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제는 부모가 함께 징병검사장을 가지 않아도 집이나 직장에서 아들의 징병검사 시작과 진행과정, 예상 소요시간 및 병역처분 결과까지 알 수 있게 된다.

병무청 누리집에서는 부모 인증을 통해 아들의 징병검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병무청 앱 ‘병역안내’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아들이 서비스 받을 부모를 등록하면 알림(PUSH)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징병검사 과정 실시간 공개 서비스는 단지 병역정보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려는 개방과 소통의 정부3.0을 구현한 수요자 위주의 대국민 서비스라 하겠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된 요즘 시대에 스마트 앱(App)의 무료알림 기술을 이용한 병역정보 제공은 국민이 손쉽게 병무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징병검사 과정 실시간 공개서비스로 징병 검사 과정의 궁금 점을 해소하고 징병검사의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병역 의무자들의 병역이행 정보를 국민들이 함께 공유해 깨끗하고 맑은 병역 문화가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절차와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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