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달라지고 있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5 1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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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금년 1월부터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달라지고 있다.

2014년 7월 개관한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 제공과 종량제봉투 생산의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43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그 가운데 41명은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 중증장애인이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은 올해 시설의 중점사업으로 종량제봉투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손꼽았다.

윤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이 보호된 환경이 아닌 일반 업체로의 취업이야 말로 일을 통한 진정한 사회참여이며 자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서구청 일자리지원과,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설은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성향상을 목표로 개설된 작업 활동 프로그램 ‘자람 일터’와 직업능력은 갖추고 있으나 사회적인 제약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근로사업장 ‘희망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람 일터는 훈련장애인의 사회성향상을 목표로 요리활동, 지역사회이용 등 개인 ․ 사회적응훈련과 작업습관형성, 작업환경적응 등의 직업수행적응훈련을 주 20시간 운영하고 있다. 월1회 보건소, 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지역사회이용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의 이용수칙과 방법을 숙지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희망일터는 올해 중점목표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의 메인사업으로 자립 ․ 자활을 기초로 하는 생산적 복지이념에 따라 장애인이 스스로 일하며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량제봉투를 생산하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서구 ․ 청라지역의 쓰레기종량제봉투생산 연간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

시설에서는 생산하는 종량제봉투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단체표준표시인증, 중증장애인생산품인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금액의 제한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에도 포함돼 각 지자체의 담당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 중점 사업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총 4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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