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건강한 출산과 산모,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비 지원은 3대 고위험 임신 질환인 조기 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입원해 치료할 경우다.
지원은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제외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0월 1일 이후 분만하고, 3대 고위험 질환으로 입원 치료받은 구민이다.
출산 후 3개월 이내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에 비치된 신청서에 분만 의료기관 담당의사의 서명을 받아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 추진 배경은 최근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여성 평균 초혼 연령과 출산 연령대가 상승하는 추세로, 조기 진통, 분만 출혈 등 고위험 임산부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신생아의 선천성 기형과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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