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월까지 재활용 체험프로 '에코 나눔장터' 4회 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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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강남구
학부모·청소년 참여 버려지는 책·가방·헌옷 등 물품 교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0월15일까지 지역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인 ‘강남 에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한 강남 에코 나눔장터는 재활용 체험을 위주로 이웃과의 나눔을 목표로 운영되며,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21일, 6월18일, 9월24일, 10월15일 열릴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가방, 문구류, 헌옷 등을 부모님과 함께 장터에 나와 사고팔며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뚝딱 장난감 수리연구소’는 노인들로 구성된 봉사하는 단체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를 동반하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것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를 통해 불가한 것 ▲제조업체에서 서비스가 불성실한 것 등에 대해서 무료 수리를 실시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가정주부를 위한 무료 칼갈이, 우산수리와 청소년을 위한 폐식용유 비누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장터 참여시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구는 앞으로 각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 부스를 늘리고 장터수입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장터 참여신청은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섭 청소행정과장은 “에코나눔장터에 참여하면 이웃사촌과 함께 자원 재사용의 소중함과 재활용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며 “친환경 재활용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강남 에코 나눔장터는 강남구 주최 ▲강남구재활용추진협의회 ▲강남사랑환경지킴이 ▲강남서초환경연합 ▲에코허브 ▲강남주부환경연합회 ▲강남마을넷 주관으로 구청 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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