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 사회참여 확대 인프라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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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재 3011명 양성… 내년까지 '新仁여성' DB구축키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300만 인천시대에 걸맞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오는 2017년까지 신인(新仁)여성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여성전문인력 POOL(풀)을 운영한다.

신인여성 DB는 시가 공공기관, 건설, 교통, 예체능, 과학기술 등 분야별 전문 여성인재 3011명을 정예 멤버로 발굴해 구축된다.

시는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위한 인프라 조성 위해 이같은 여성인재 3011명을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건설ㆍ교통, 도시, 산업ㆍ통상 등 특별히 취약한 분야를 위주로 신인여성을 집중 발굴할 방침이다.

이는 전문여성 3000인 양성 2단계로 여성전문의 명칭을 신인여성으로 변경해 발굴 범위를 확대해 올해 신규 150명 발굴, 정비 350명을 목표로 연말까지 2861명의 DB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1단계로 2015년도까지 운영해 온 여성전문인력 DB에 있는 회원 2767명을 대상으로 연령, 학력, 경력, 직종 등 총 8개 부분의 종별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연령 및 경제활동 참가율이 40~50대(69.6%), 학력 학사(57.3%), 경력 7년 이상(42.6%), 전공 인문ㆍ사회과학(25.4%), 직종 교육ㆍ연구ㆍ학술인(35.4%)로 파악해 올해 2단계로 취약분야 신인여성 집중발굴을 추진한다.

시는 2단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인력 267명(2015년 이후 신규 및 재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교류 협력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앞으로 이를 반기별로 정례화해 유대관계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 2017년 말까지 신규 신인여성 150명을 추가로 발굴해 최종 3011명의 정예 멤버로 구성된 신인여성 DB를 구축한다.

신인여성으로 등재된 여성은 향후 인천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여성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자문, 각 종 주요 시책 행사 등 시정 각 분야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내 잠재된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해 정책결정 과정 참여 등 여성의 지역 사회 참여 극대화하고, 300만 인천시대를 위해 3000여명의 여성전문인들이 양성이 평등한 희망 공감 도시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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