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동생활가정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심리치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3 1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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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총 65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방문심리치료'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하는 아동의 긍정적 자아 존중감 형성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아동의 발달 연령별로 다양한 자연재료를 이용한 원예치료 및 표현미술치료 기법을 적용한 맞춤형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심리치료 사업은 원예치료와 표현미술치료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시설별로 투입돼 10회기에 걸쳐 개별 및 집단치료를 실시한다.

치료 회기별로 아동의 활동 내용, 창작품에 대한 분석 및 사전·사후 심리진단 결과를 비교해 아동의 정서적 변화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관찰과 평가를 토대로 시설의 양육자에게 아동의 적응과 발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 아동복지관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은 적은 수(정원 7명)의 아동들이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원예치료와 미술치료 기법을 경험하고 억압된 감정을 표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형제자매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등 신체 에너지 수준을 향상시켜 아동의 긍정적인 인격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아동·가족 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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