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는 최근 통합 예비군 훈련장의 부평구 산곡동 이전 백지화를 요구하는 가두서명운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 이날 가두서명운동에는 한국부인회 부평구지회 회원들과 정찬식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국방부가 추진 중인 통합 예비군 훈련장 부평이전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삶의 터전과 생존권 보호, 학생들의 학습권 사수를 위해 이전을 백지화하기 위한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명운동에 나선 최동례 한국부인회 부평구지회장은 “문화의 거리 서명전을 통해 많은 구민들,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구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만큼 반드시 국방부의 이전계획은 철회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 이민우 공동위원장은 “부평구 갑·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하고 그에 따른 후보자들의 입장을 받은 결과 모든 후보들의 통합예비군 부평이전반대 입장을 확인했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예비군 훈련장 부평이전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당선자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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