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노인 대상 「건강 100세 궁중무용」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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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문화예술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18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궁중무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궁중무용을 직접 배워보며, 왕실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내 거주중인 60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1기 18일·22일·25일·29일 ▲2기 5월16일·20일·23일·27일 ▲3기 9월19일·23일·26일·30일 ▲4기 10월17일·21일·24일·28일 매주 월, 금요일 총 4회, 2주 과정으로 총 4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궁중무용의 기본이며 정수인 ‘춘앵전’의 호흡법, 보법(걷는 방법) 등 ▲1회 춘앵전의 역사 ▲2회 춘앵전의 장단과 창사(唱詞) ▲3회 춘앵전의 빠른 도드리 연습 ▲4회 춘앵전 공연(수강생)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 한다.

무용 강의는 국립국악원 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경진 강사가 맡으며 교육에 필요한 버선, 장구, 춘앵무 의상 등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공한다.

재 2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 종합민원 민원신청 코너에서 하면 된다. 수강인원 미달시 타 지역주민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 문의는 종로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종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종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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