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질검사 기관 효자노릇 톡톡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1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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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검사기관에 비해 약 3배의 수익률 올려 [순천=위종선 기자]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유일한 순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시 재정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접수된 시료가 9131건으로, 세외수입은 약 3억 9100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근 검사기관인 전라북도 C시 1541건 1억 2700만원, 경상남도 J시 3000건 1억 2500만원과 비교해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부의 수질검사와 관련한 규정보다 강화된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인근 여수, 광양, 구례, 보성, 고흥 등 약 90만 명의 도민들에게 편리한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로 인근 자치단체에서 운영한 상수도 수질과 위생업소의 지하수, 학교 음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을 의뢰 받아 검사하고 있다.

시는 현재 상수원수에 대해서는 일반세균외 34개 항목을, 정수장 수질은 매월 소독부산물까지 포함한 58개 항목을 검사하며 그 외 수용가에서 직접 이용한 수도꼭지의 수질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월 40개소 수도꼭지와 급수과정별로 26개 지점을 수질 관리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수질검사기관은 1999년 7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승인 받은 국가 공인 수질검사 기관으로 현재 대룡정수장 1층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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