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초·중·고 81개교 음란·퇴폐 전단지 단속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9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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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등하굣길엔 좋은것만 볼 수 있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쾌적한 학교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단속은 5인이 1조의 총 3개조로 편성해 지역내 81개 학교 중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47개교는 구청에서, 나머지 34개교는 동주민센터에서 맡아 정비한다.

단속반은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내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중점으로 전단지와 벽에 붙은 광고물을 제거하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미풍양속을 해치고 어린이·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성 음란, 퇴폐 전단지, 대부업 전단지 등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해는 도시선진화 담당관의 특별사법경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해 전화번호 사용중지,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는 앞으로 학교주변 유해광고물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학교관계자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정기적인 순찰·정비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광고물을 뿌리뽑을 방침이다.

이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새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별 정비 후 재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정비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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