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원 입양 자식처럼 아름답게 가꿔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8 15:42: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원돌보미 'Adopt-a-park' 연중 모집
시설 점검·환경 정화·식물 물주기등 자원 봉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공원돌보미(Adopt-a-park)' 활동에 나설 주민과 지역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원돌보미사업은 지역 공원을 그 지역의 단체와 주민에게 입양(Adopt)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원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는 자원봉사활동이다.

구는 공원돌보미 사업이 201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주민 및 지역단체의 관심과 참여로 꾸준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원돌보미는 주민, 지역단체, 학교, 기업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원돌보미로 선정되면 관리를 희망하는 공원을 입양한 후 협약 종료까지 환경정화, 시설점검, 식물 물주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구에서는 공원돌보미 활동에 필요한 청소 물품 및 입양공원내 공원돌보미 안내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원돌보미 참여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공원돌보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에 따르면 2015년 공원돌보미는 기업·학교·소모임 등 다양한 단체들의 참여로 한해 동안 총 36회의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으며, 각 입양공원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