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평창동 일대 노후하수관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2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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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보수·보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평창동 114-8~106-4 일대의 노후하수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노후하수관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구가 지난해 잦은 도로침하로 문제가 발생하던 평창동 일대 주변 하수관로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평창동 114-8부터 106-4번지까지의 일대 사각형관로에 바닥세굴·철근노출·침식 등의 문제가 발견돼 진행되는 것으로, 구는 이를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대상지역의 노후하수관의 단면 복구·재구축 공사로 진행되며, 특히 주거 밀집지역인 평창동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음과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개착식 개량공사가 아닌 비굴착 보수·보강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굴착 보수·보강법은 먼지 발생이 거의 없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으로 기존 하수관로 내부를 특수자재로 감싸 관의 파손과 균열 부분을 막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공사가 진행되는 평창동 일대 외에도 오는 11월까지 ▲구기동 239~219-4 ▲숭인동길 6~63 주변외 3곳 ▲동숭동4나길 2~대학로 128외 3곳 ▲명륜3가 1-1053외 4곳 ▲옥인아파트~누상동 42외 1곳 ▲종로35길~41길 주변외 1곳 ▲혜화동 1-21외 4곳 등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자치구 재정여건과, 서울시 재원만으로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한계가 있어 적극적으로 국비지원을 요청해 앞으로도 안전종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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