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생활 폐기물 10% 감량… 목표 달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3 1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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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TF·구민운동본부 구성… 재활용 활성화 유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생활폐기물을 2014년 대비 10.7%(4285톤) 감량해 감축목표 10%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동구 2015년 한 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3만5819톤으로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2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쓰레기 줄이기 실천 태스크포스(TF)'를 조직, 4월에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를 구성해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총괄 거버넌스 역할을 했다. 또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주민 서명운동’과 ‘내 손으로 만든 제습제’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 대규모 입점업체인 사업장폐기물 배출자에게 자체 처리를 권고해 구 예산으로 처리비를 부담하던 것을 자원회수시설이 아닌 일반소각 또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처리하도록 하는 등 약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올해 자원회수시설 반입수수료 감면과 초과달성 전량에 대한 반입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전수 조사해 분리배출 우수업소 9곳을 선정해 전국 최초로 폐기물 분리배출 우수사업장 인증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도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인 10%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달성하기 힘든 목표인 만큼 재활용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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