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5일 국·공립어린이집 공개사업설명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2 16:58: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청 대강당서 열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을 진행할 교육기관을 공동으로 구매·선정하기 위한 공개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특별활동은 부모들에게 비용이 부담돼 무상보육 체감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특별활동비를 실제 비용보다 다소 많이 받은 뒤, 업체로부터 사례금을 받는 등 특별활동 편법 운영에 대해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이에 구에서는 2013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의 특별활동 업체와 강사를 공동구매함으로써 특별활동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계속 추진하게 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활동 교육기관 신청 업체로부터 관련 발표를 듣고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교사가 진행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공개모집을 통한 양질의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면서 "또한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특별활동 비용과 강사, 운영시간을 공개하는 등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