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근절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6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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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변 70여곳 단속… 11곳 적발·행정처분

[시흥=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가 생선횟집 밀집 지역인 오이도의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식품관광단지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10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 해당부서는 점검 시작 전,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회 취급 70여개 전업소를 방문해 일명 ‘삐끼’ 고용업소나 호객행위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위생점검을 실시하겠다는 설명과 함께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시의 호객행위 근절 의지를 알리기 위해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담당부서 전직원이 출근해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계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 말일까지 3주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호객행위나 유사행위 업소 11곳을 적발·행정처분했다.

이에 상가번영회에서는 영업주들의 자체 토론회를 실시한 후 위생과를 방문해 오이도내 모든 업소가 삐끼 고용금지는 물론 영업주들의 호객행위 근절에도 동참하겠다는 결정 의사를 전달해오는 결과를 얻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 설명했으며 이번 영업주들의 결정으로 특별점검은 일시 유보는 하겠지만, 재차 민원이 발생할 시에는 타 부서와의 합동점검으로 지금보다 더욱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영업주들의 자체적인 정화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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