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연말연시 제과점 특별위생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8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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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곳 대상… 위반 업소에 시정명령·행정처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016년 1월까지 지역내 케이크 판매 제과점 401곳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제과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업주들의 식품 위생에 대한 안정성과 위생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1명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제과점을 직접 방문, 지도점검표에 의한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보관·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 연장, 변조 여부 ▲유통기한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위생 취급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사전 위생 점검을 하고 미비한 업소는 자체 시정 기간을 두고 담당 공무원들이 위반사항 여부를 재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가벼울 경우 현장 경고·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토록 하고,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압류와 폐기처분 등 관련규정에 의거해 강력하게 행정처분하고 해당 업소는 특별관리 대상업소로 지정해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신길호 위생과장은 “제과점 케이크는 청소년들이 많이 먹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고 안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구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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