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주민센터, 공공디자인대상 '우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7 23: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공간재설계 호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 주민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제8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마장동 주민센터는 앞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재설계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간재설계는 주민들과 공공건축가, 마을활동가, 복지가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그 결과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이음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방 및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했다.

특히 부모와 동행한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틀 등 작은 놀이 기구를 배치하고, 장애인들이 보조 인력의 도움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민원처리시 직원과 방문민원인의 간격을 줄여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공간재설계 사업을 인정받아 마장동 주민센터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와 문화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시상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 지역내 주민센터가 각각 주제를 갖고 특색있는 공간재설계를 했다는 평가가 받았으며, 더욱이 마장동 주민센터가 우수상을 받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재설계를 계획 중인 타구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정착해 운영면에서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