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대 음식문화거리내 음식점 40개 업소 4개국어 다국어 메뉴판 제작·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07: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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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지원한다.

구는 지원업소에 따라 메뉴판 형태(핸드형·테이블형·게시대형)를 다양화해 올해 말까지 제작을 마칠 예정이다. 제작된 메뉴판은 무료로 각 업소에 배부된다.

이번 다국어메뉴판 제작·지원사업은 구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양대 음식문화거리'내 신청업소 및 '성동 맛집·멋집' 선정업소 가운데 신청한 곳 등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40여개 업소가 신청을 했다.

메뉴판은 구의 음식점을 찾는 외국인들이 종업원의 설명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가 함께 표기되며 메뉴별 음식사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나트륨 반 건강 가득' 등의 음식문화개선사업 로고 및 설명이 함께 삽입돼 외국인에게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메뉴판 제작·지원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먹을 만큼 적당하게'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알려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에 동참시킴은 물론 영업의 편의성 향상과 성동구의 음식관광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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