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눈썰매장 18일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07: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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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눈놀이동산도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18일부터 안양천 오금교 하단 인라인스케이트장에 7600㎡ 규모의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2016년 2월14일까지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눈썰매장에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일반용 슬로프(높이 7m·폭 20m·길이 90m)와 완만한 경사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아용 슬로프(높이 2.4m·폭 10m·길이 40m)가 설치됐으며, 눈썰매는 충돌시 충격이 적은 튜브 썰매가 사용된다.

또 바이킹, 설국열차, 슬라이딩, 스윙거, 유로번지 등 6종의 놀이기구와 빙어를 잡아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빙어체험장, 다양한 눈체험을 할 수 있는 눈놀이동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구로의 발전사를 담은 사진과 쪽방을 볼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체험부스,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부스도 운영돼 먹고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운영기간 중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기본 입장료는 성인, 어린이, 유아 구분 없이 8000원이다(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빙어체험은 5000원, 6종 놀이기구 체험은 4000~5000원이며, 눈놀이동산과 ‘그때 그 시절’ 체험부스는 무료다.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20명 이상 단체에는 패키지 할인, 입장료와 놀이기구 4종 세트(유로번지 제외)는 1만1000원, 입장료와 빙어잡이 체험은 1만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은 10%,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인은 50% 할인해준다.

구 관계자는 “먼 스키장을 찾지 않더라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장점인 안양천 눈썰매장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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