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4단지 주택재건축 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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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내년 착공 목표 기존 2840세대에서 최고 3256세대 대형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개포동 189번지 개포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사업시행 인가를 하고 오는 2016년 말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개포주공4단지는 1982년 준공된 2840가구의 개포주공1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재건축 예정 단지로, 현재 구조체가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이 우려돼 빠른 재건축 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재건축으로 개포주공4단지는 기존 5층 아파트 58개동 2840가구에서 최고 35층·34개동 3256가구로,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 1013가구(임대주택 201가구), 60~85㎡ 중소형 1782가구, 85㎡ 이상 중대형 461가구를 포함하는 대형 재건축 단지로 재탄생된다.

특히 인근 대모산·단지내 오름공원과 근린공원·양재천을 잇는 30m 폭의 통경축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에코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또 개포주공4단지는 영동대로와 양재대로에 인접하해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개포동역과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포초교·공공청사·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도 많아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민생활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과 정한호 과장은 “공공기여 방안으로 결정된 미래문화유산 보존계획에 따라 단지내 근린공원과 도서관 부지에 위치해 향후 리모델링될 기존 아파트의 경우 다양한 문화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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