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통!통!통! 한국어교실' 인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3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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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200명에 맞춤교육
▲ 한국어 교실에 참가한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공부모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언어)!통(생각)!통(마음)! 한국어교실(이하 한국어교실)’이 다문화 이주여성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해 주목받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민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결혼이민자의 수준과 요구도를 고려한 반 배치고사를 통해 초기입국자를 위한 기초반(적응), 초급반(1단계), 초·중급반(2단계), 중급반(3단계), 고급반(4단계),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수업의 80% 이상 출석했으며 성취도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인 결혼이민자는 한국어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내 구성원들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멘토링 서비스, 상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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