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건축물에 고유명칭 부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9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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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주거용 건물·상가 등 참여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건축물들에 고유 명칭을 부여하는 ‘건축물 명칭 부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형건물·빌라·다가구 주택·소규모 건물 등 건축물대장에 표기가 돼 있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 고유한 명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공공건축물, 주거용 건물(주택·연립·다세대) 및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실제 사용되는 건물명이 있으나 건축물 대장에 명칭표기가 돼 있지 않은 건축물 ▲기존 명칭을 변경하고 싶거나 건축물대장에 명칭을 새롭게 하고 싶은 경우 신청하면 된다.

건축물 명칭부여 사업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구 토지정보과(02-2148-2893)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많은 사람이 건축물 명칭부여 사업에 참여해 건축물에 어울리는 고유한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건축물의 인지도와 행정처리 신속성 제고 등의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 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약 2만7897개 건축물 중에 3290개인 오직 11.8%만이 명칭이 등재된 건축물이며 나머지 88.2%는 명칭이 미등재돼 이름 없는 건축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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