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서 7·8일 무료공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4 1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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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예술적 감수성 키운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색 단풍의 계절을 맞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오케스트라들이 오는 7·8일 구로 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우선 오는 7일에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의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는 문화예술 혜택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자존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2010년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총 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케스트라 운영과 단원 지도는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심포닉 변주곡’,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4악장’,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 등이 연주된다.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는 ‘구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구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에서 활동한 단원들과 일반 초·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음악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2012년 12월 구가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현재 총 54명으로 구성돼 오경자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적으로 연습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소리를 하나로 마음을 하나로’란 주제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번 1악장’,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등의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연주회에는 테너 이성민과 바리톤 장동일도 특별 출연한다.

관람 신청문의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valley.or.kr), 구청(02-860-2847), 홈페이지(www.guro.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기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의미있는 공연이다”며 “지역내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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