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진사업 선정… 13억7000만원 들여 은평구 8개교 화장실 개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2 1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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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15년 하반기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꿈’ 사업에 녹번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내 8개교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화장실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한 공간 구상·디자인을 적용해 학교 화장실을 일상의 쉼터로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2015년 하반기 사업에 ▲전면보수 구산초·녹번초·대조초(각 3억6129만원) ▲부분보수 세명컴퓨터 고등학교(1억500만원) ▲디자인개선 신진자동차고등학교(3973만원) ▲변기교체 역촌초(4800만원)·연광초(5200만원)·은평초(5100만원)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서울시에서 12억160만원을 지원받고, 구에서도 2015추가경정예산을 1억6000만원을 편성해 8개교 대상 13억7960만원을 편성했다.

추가로 3개교에서 자체사업비 1800만원 부담해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화장실을 직접 사용하는 학생 등으로 디자인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디자인 구상 등 기획 단계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참여한다.

또한 디자인디렉터를 배치해 기본 콘셉트 설정부터 공사 시행시 디자인 감리 역할로 이용자의 참여와 욕구를 반영해 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괄감독 역할을 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1331곳의 절반에 가까운 총 675개의 학교 화장실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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