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하수관로 고압세척차 도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7 2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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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가 하수역류 등의 긴급민원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인천시 최초로 하수관로 고압세척 청소차를 활용한다.

구는 지역내 이면도로 상의 하수관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시설 유지관리와 관련해 고압세척 청소차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6500만원으로 기존 남동구 보유 2.5톤 덤프트럭 차량에 동력·세정장치 등을 추가 탑재해 이달 중 제작완료하고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총연장 893km의 하수관로와 맨홀·빗물받이 등 약 5만개의 하수도 구조물이 설치된 상태다.

구는 이에 대한 유지관리를 위해 노후 구조물 정비·준설공사 등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나, 야간·연휴 등 긴급 발생민원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고압세척 청소차를 활용하게 되면 하수도 막힘·역류 등 긴급민원을 자체적으로 해소할 수 있고, 집중호우시 빗물받이, 연결관 막힘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도로침수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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