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법현수막 근절 총력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6 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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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14만개 제거… 과태료 2억 부과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가 올해 차량통행과 시민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상가·도로변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을 행정 대집행하는 등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있다.

시는 불법유동광고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수막에 대해 즉시 제거와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으로 올해 총 14만여건의 현수막을 제거했으며 2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상태다.

실례로 시는 지난달 10일 민·관·경 합동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전기감전의 위험 등이 있는 경안동 등 ‘상가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해 총 101개의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을 철거했다.

또한 지난달 11·14일에는 광주초등학교와 광남동사무소에서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깨끗한 광주시를 보여주기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민·관합동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민·관합동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리’를 통해 1233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강도높은 단속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주·야간·공휴일 특별 단속 ▲불법유동광고물 예방 캠페인 전개 ▲상가업주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의 1대 1 방문 홍보 ▲분양광고 등 불법광고물 과태료 지속 부과 등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맑고 깨끗한 광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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