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 연휴 AI 차단 방역 총력전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4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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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사육 농가 긴급점검·철새도래지등 순회소독

[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은 최근 전남지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전남 AI 발생 이후 지역내 가금류 사육 85농가에 대한 긴급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이상은 없었으나 앞으로 철새 이동에 따른 AI 확산 예방을 위해 각 기관·단체와 농가에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활용해 도압장 출입차량과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한 소독 운영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추석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가금사육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현수막을 군 주요 진입장소인 역·터미널 등 14곳에 설치해 귀성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양평군 공동방제단은 철새도래지와 소규모농가 등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민족의 대이동으로 AI의 전국적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차단을 위해 '24시간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안재동 친환경농업과장은 “가금사육농가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 강화, 축산관련 종사자(차량)의 농장 진입시 소독철저, 사육하는 가금류(닭·오리 등)에 대해 임상관찰 철저, 외국인근로자 교육철저 등을 준수해 달라”며 이상징후 발견시 신속한 신고(양평군 친환경농업과·031-770-2321)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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