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이·미용업소 위생등급제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4 14:50: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미용실·이발소 1005곳 평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이·미용업소 공중위생 서비스 등급제'를 실시하고 오는 10월 한 달간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등급제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최우수·우수·일반관리업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독려해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평가는 미용실, 이발소, 피부관리실, 네일숍 등 이·미용업 1005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기간은 오는 10월1~30일이며 보건소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가 각 영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항목을 점검하고 평가하게 된다.

평가분야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소독기와 살균기 작동여부 ▲빗·가위·수건 등의 이·미용 기구 청결상태 ▲요금표 게시 여부 등 위생관리와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가 끝나면 점수를 합산해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89점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나눠 오는 12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영업소에도 평가결과를 통보하고 낮은 등급의 업소를 대상으로는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향상에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