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교 신청사 착공전 임시화단 조성 도민에 개방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3 23: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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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 포함 10억~20억 투입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착공에 앞서 신청사 부지 개방사업을 시작했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2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체 신청사 부지 11만8200㎡ 중 3만3000㎡는 잔디광장으로 조성하고 공공청사, 융합타운 등이 들어서는 나머지 8만5200㎡에는 공사 착공 전 임시화단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청사 부지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임에도 빈 공터로 방치돼 인근 주민들로부터 흉물스럽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는 잔디광장 조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배수 및 관수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고 잔디를 식재, 내년 6월 중으로 광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10월1~21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잔디광장 네이밍 공모도 진행한다.

또 도는 임시화단에 10월 중순까지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하고 임시펜스도 모두 철거한다. 또 내년 3월에는 유채도 파종한다.

도는 내년 5월 신청사 부지에서 청보리와 유채를 주제로 유채꽃 인증사진 이벤트, 보리수확체험, 보리빵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잔디광장과 임시화단 공사는 현재 토지소유주인 경기도시공사가 10억~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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